정보의 모든것

이클래스와 경쟁을 하던 5시리즈 풀체인지 출시가 되었습니다. 전 세대 까지만 해도 엄청난 인기로 수입차 시장1 2위를 다투었는데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지금은 g80이나 es같은 차량들도 조용하게 판매량을 올리는 중이라 앞으로의 예측이 어렵지만 이번에 신형 5시리즈는 기대해도 될것 같습니다. 이번에 시간을 내어서 5시리즈를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외관 전면부는 먼저 bmw의 패밀리룩인 키드니그릴이 눈에 보입니다. 역시 아이코닉한 개성으로 자리잡던 엔젤링 또한 변형되어 현세대에서는 조금 각진모습으로 변형이 되었는데요. 변화가 커서 조금은어색할 수 있지만 BMW의 개성이나 포인트가 남아있어서 익숙해지는데는 시간이 그리 오래걸릴것 같진 않습니다. 측면부는 기존의..

오프로드와 매니아들사이에서 인기를 얻었던 랭글러가 페이스리프트로 돌아왔습니다. 현행랭글러는 출시한지 벌써 6년이나 된 모델인데요. 하지만 연식이 무색할 만큼 특색있는 외관과 디자인으로 전혀 출시 6년차가 믿기지 않았지만 연식이 지남에 따라서 페이스리프트모델이 공개되었습니다. 랭글러나 911, 미니같은 차량들은 워낙에 디자인 헤리티지가 깊어서 기존의 레이아웃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역시 랭글러또한 기존과 큰 변화는 없지만 실내 디자인과 옵션에서 만큼은 변화를 주었습니다. 오늘은 한번 신형 랭글러 페이스리프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외관 외관에서는 크게 변화점이 없습니다. 휠디자인이나 그릴의 블랙하이그로시처리등이 변화점이며 기존의 디자인에서는 최소한의 변화만 주었습니다. 후면부에서는 특이하..

제네시스 g80이 벌써 페이스리프트가 출시되었습니다. 세련된 디자인으로 도로에 많이 보면서도 벌써 페이스리프트가 되는 연식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gv80도 그렇고 워낙에 디자인이 세련되고 미래지향적으로 나와서 그런지 화려한 기교나 장식은 없지만 보면볼수록 예쁘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차량들이기도 합니다. 그랜저나 싼타페같은 차량들의 가격도 많이 올라서 그돈이면 뭐 산다라는 뜻의 속된말로 그돈씨를 외치며 제네시스로 넘어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주변에만 봐도 차량구매를 고려하는 지인들중 대부분은 제네시스를 구매선상에 올리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프리미엄브랜드지만 진입장벽이나 구매후 유지관리 측면에서 현대기아차와 다르지 않다는 점이 막강한 장점으로 남아있는 차량이기도..

벌써 카니발이 출시한지 4년이 되었습니다. 호불호없는 세련된 외관과 suv같은 비율로 많은 인기를 끌면서 많은 아버지들의 발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연식이 지나고 옵션과 외관을 조금 수정해서 신형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직도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라 지금나온 신차라고 해도 믿을만한 외관이지만 연식변경에 도래함에 따라서 관례적으로 변경했습니다. 이번에는 모닝이나 쏘렌토처럼 패밀리룩을 적용해서 기존과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다같이 신형 카니발 페이스리프트를 만나보시겠습니다. 외관 먼저 전면부와 후면부가 180도 바뀌었습니다. 쏘렌토와 모닝처럼 새로운 기아의 패밀리룩을 따라가기 위해서 세로배치된 헤드램프와 테일램프가 인상적입니다. 왠지 모닝이 벌크업을 한거 같은 모습입니다.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보다보면 멋있기도 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디올뉴 투싼이 페이스리프트를 통해서 바뀐 외관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이전세대에 비해서 커진 크기와 새로운 아이덴티티로 디자인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어서 개인적으로 현대차에서 출시한 초기형중에서는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손에 꼽는 디자인이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페이스리프트지만 최근 현대기아 페이스리프트 변화화는 다르게 디자인레이아웃이 크게 변화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대신에 실내나 옵션에서 대대적으로 변화가 많이 생겼습니다. 새롭게 출시한 투싼 페이스리프트 만나보겠습니다. 외관 전면부는 그전보다는 좀더 낮고 납작해보이는 모습입니다. 팰리세이드가 떠오르기도 하고 하단에 가니쉬를 더해서 액티브하고 스포티하게 suv다운 모습을 연출하려는 의도가 보입니다. 기존에도 워낙에 디자인이..

엄청난 디자인으로 화제를 몰고 왔던 기아 k5가 드디어 신형이 출시 되었습니다. 19년말에 출시한 이후 햇수로는 4년만에 페이스리프트로 돌아왔습니다. 원래도 준수한 외관으로 쏘나타 대비 호평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좀더 디테일을 추가해서 상품성이 보강되었습니다. 원래 이렇게 인기있는 모델들은 크게 디자인을 바꾸지 않는 편인데 패밀리룩을 맞추기 위해서 대대적으로 손보았고 편의사항이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함께알아보시죠. 외관 먼저 전면부는 주간주행등의 위치가 상하 반전이 되어서 헤드라이트가 더 얇아지고 그릴과 하나가 되어서 거의 없는 것 같은 착시효과를 보입니다. 또한 범퍼 인테이크 부분도 크게 변화되어서 더 스포티해보이고 언뜻 ev6 gt가 생각나는 디자인입니다. k5의 교복같은 레이아웃인 흰색에 파노라마 조..

장안의 베스트셀러였던 혼다 cr-v 출시가 되었습니다. 지난 1세대부터 꾸준한 인기와 함께 은근히 판매량을 올리는 베스트셀러였습니다. 혼다 코리아의 마케팅은 별로였지만 상품성이 좋아서 잘팔린 케이스입니다. 일본차하면 잔고장없는 내구성과 연비, 유지관리가 떠오릅니다. 아직도 북미에서는 일본3사가 판매량에서 월등하고 현대기아도 부지런히 추격하는 구도입니다. 일본현지에서는 혼다가 거의 경차전문 메이커로 봐도 무방하고 우리나라에서는 판매량이 저조했지만 미국에서는 거의 왕중왕을 놓치지 않는 베스트셀러입니다. 이번에는 어떻게 바뀌었을지 혼다 cr-v 알아보시죠. 외관 전체적인 혼다 패밀리룩을 지향합니다. 가로로 길게 뻗은 라이트와 6각그릴이 전체적인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약간의 스포티함도 느껴지는 전면부입니다. 전..

벌써 gv80이 출시된지 3년이 되었습니다. 2020년 초에 출시했으니 거의 4년차가 되어가는 차입니다. 원래대로라면 올해 초에 출시되어야 했지만 소문이 무성하여 궁금증에 궁금을 더해서 길고긴 10개월만에 출시가 되었습니다. 최근 제네시스 행사영상에서 gv80쿠페로 추정되는 목업이 지나가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번에 엄청난 기대와 함께 출시한 제네시스 GV80 쿠페 모델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외관 전면부는 일단 노말모델과 gv80 쿠페모델의 미세한 차이빼고는 거의 차이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기존의 두줄헤드램프와 다이아몬드 패턴그릴이 여전하고 범퍼의 디테일이 변경되었습니다. 제네시스 gv80 입니다. 전면부 하단의 크롬디테일과 그릴의 패턴등이 gv80쿠페 모델과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그외에 헤드..

국산 경차계의 절대강자 레이가 전기차로 출시되었습니다. 레이는 꾸준한 수요와 엄청난 공간으로 엄청난 중고방어를 자랑하는 차량입니다. 차주들의 만족도가 바로 감가방어에서 나온다는 그 차량입니다. 저도 자전거를 좋아하기도 하고 작은 차체에 광활한 실내공간이 마음에 들어서 레이를 고려했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시승을 해보고 적잖히 실망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유는 바로 운동성능이었습니다. 신호대기중에 맨앞에 선두에서 일반차량흐름대로 주행하려면 고알피엠을 쓰면서 사력을 다해 주행해야 했습니다. 게다가 4단미션으로 변속타이밍을 잡지못해 왔다갔다하는 미션이 정말 실망이었습니다. 그래서 구매를 포기했는데요. 이번에는 전기차로 출시되어서 정말 기대가 됩니다. 파워는 내연기관과 비슷하지만 순간가속이 톡톡튀는 전기차 특성..

지난 2016년 출시한 현행 폭스바겐 티구안의 신형 풀체인지 티구안이 공개되었습니다. 전기차나 가솔린 티구안 은 없이 오직 2.0디젤 단일 엔진으로 승부를 봐왔습니다. 똑똑한 듀얼클러치 미션과 적절한 토크의 엔진이 조화롭게 움직여서 디젤이지만 꾸준한 인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동화 시대에 맞춰서 새롭게 파워트레인을 구성해서 출시했는데 티구안 PHEV는 주행거리가 최대 1000km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외관 전면부는 먼저 출시한 파사트와 외관이 비슷하고 전에 출시했던 파사트와 거의 똑같습니다. 이번에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해서 패밀리룩으로 밀고가려는 의도가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2000년대 폭스바겐 디자인이 참신하고 세련된 깔끔함이 있었는데 지금은 뭔가 구형틱한 느낌이 듭니다. 외관은 현행 티구안과 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