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티구안 풀체인지 공개 디자인 가격 출시일정 하이브리드 저공해

지난 2016년 출시한 현행 폭스바겐 티구안의 신형 풀체인지 티구안이 공개되었습니다. 전기차나 가솔린 티구안 은 없이 

오직 2.0디젤 단일 엔진으로 승부를 봐왔습니다. 똑똑한 듀얼클러치 미션과 적절한 토크의 엔진이 조화롭게 움직여서

디젤이지만 꾸준한 인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동화 시대에 맞춰서 새롭게 파워트레인을 구성해서 출시했는데

티구안 PHEV는 주행거리가 최대 1000km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외관

 

 

전면부는 먼저 출시한 파사트와 외관이 비슷하고 전에 출시했던 파사트와 거의 똑같습니다. 이번에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해서 패밀리룩으로 밀고가려는 의도가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2000년대 폭스바겐 디자인이 참신하고 세련된 깔끔함이 있었는데 지금은 뭔가 구형틱한 느낌이 듭니다.

 

 

외관은 현행 티구안과 180도 다른 새로운차가 되었습니다. 후면부는 아틀라스가 생각나기도 하고 이색적이긴 하지만

폭스바겐 아우디 그룹의 포인트가 곳곳에 묻어있습니다.

 

 

 

현행 티구안은 초기형에서 살짝 곡선형으로 다듬은 형태였습니다. 초기형은 각진 디자인이 포인트로 전체적으로 직선이 주를 이루었다면 현행모델부터는 살짝식 곡선을 넣어서 조금은 어색한 느낌이 있었지만 신형 티구안 전면부는 완전히 곡선으로 이루어서 마치 예전의 폭스바겐 디자인이 돌아온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출시한 파사트와도 전면부는 완전히 같고 예전의 투아렉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실내

 

실내는 엄청나게 거대한 디스플레이와 높이솟은 대시보드가 특징입니다. 아무래도 폭스바겐 차량들은 시트포지션자체가 

낮게 책정되어있는데 대시보드가 높게 올라와서 안락한 느낌을 받을 것 같습니다. 많이 바뀌긴 했지만 기존의 폭스바겐의 실내느낌이 나서 왠지모르게 익숙한 디자인입니다.

 

 

 

 

 

가격

 

 

유럽에서 출시한 가격은 32000유로 부터 시작하며 한화로 약4500만원 입니다. 현행 모델도 미국에서 약 4000중반부터 시작하니 우리나라 출시가격은 크게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티구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 되어서

티구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가격은 출시후에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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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