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기아 EV5 디자인 최초공개 옵션 사양 가격

jrehk 2023. 8. 28.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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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동차가 지난 25일에  중국서부국제박람성에서 개최된 청두 국제 모터쇼에서 준중형급 전기 SUV 모델인  EV5를 공개했습니다. EV9이 출시전부터 떠들석 했지만 높은 가격과 보조금 탓에 쉽게 판매량이 끌어오르진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같은 가격대에 수입EV모델들도 쟁쟁한 차량이 워낙에 많다 보니까 부품이나 소모품가격에서도 전기차에서는 국산이나 수입차나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다 보니까 선택률이 저조했던것 같습니다.

 

 

 

외관만 보더라도 먼저 출시한 선행모델인 EV9과 패밀리룩으로 마치 EV9을 축소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번에는 차량급이 준중형이다 보니 가격대는 일반 소비자들도 선뜻 구매고려할만한 가격으로 출시를 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세계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시장 겨냥으로 중국에서 먼저 출시를 하고 판매를 할 예정이지만

추후에 전세계를 대상으로 시장반응과 선호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V5는 오퍼짓 유나이티드라는 새로운 기아차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에서 유래했으며 다섯 가지 키워드 중 자연과 조화롭게 어울리지만 테크놀로지적인 외관 컨셉을 기반으로 디자인돼 강인한 이미지와 미래지향적인 세련미가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입니다.

 


전면부는 EV9에도 적용되었었던 수직으로 배열된 ‘스몰 큐브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와 별자리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맵 LED 주간주행등’을 적용해 패밀리룩을 완성했고, LED 센터 포지셔닝 램프를 주간주행등과 연결해 보다 넓고 웅장한 느낌을 더했습니다.

 

 

 

 

 

 

 

후면부는 이번에 출시한 더뉴 쏘렌토와 비슷하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중국전용 스포티지 모델과 비슷한 면도 보입니다.

와이드한 테일램프와 볼륨감있는 트렁크 패널이 차를 더 커보이고 와이드해보이는 효과를 주었습니다.

 

전·후면 LED 램프에는 다이나믹 웰컴 라이트 기능이 적용돼었으며 차량 접근시나 락해제시 퍼포먼스가 특징입니다.

 

 

실내는 스티어링과 센터페시아에서 전통적인 기아차레이아웃이 엿보이지만 새로운 패턴과 디테일로 EV5만의 특징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중국시장에서 첫 출시를하고 겨냥을 한 모델이다 보니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컬러나 소재로 타겟팅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이하게도 센터콘솔자리에 시트와 같은 인조가죽으로 마감한 것이 특징입니다. 언뜻보면 의자처럼 생겼지만 

수납기능을 하면서 독특한 디자인언어로 선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처음보는 인테리어이다 보니 신선하기도 하고 나름 조화롭게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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