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신형 싼타페 하이브리드 출시 가격 옵션

얼마전에 새로운 디자인으로 향간을 뜨겁게 달궜던 신형 싼타페가 출시되었습니다. 출시전부터 예상도와 랜더링등으로 

기대감을 한껏 올렸고 많은 기대가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최근에 공개가 되었을때도 호불호도 많이 갈리고 

특히 온라인에서는 혹평이 많았지만 사전예약으로 증명한 결과는 그렇지 않았죠. 작년에 올뉴 그랜저 이후로 

승승장구하는 현대차를 한번더 날개를 달아줄 수 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놀랍게도 싼타페 역사에서 20년을 함께 했던 디젤엔진이 삭제가 되고 가솔린 2.5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 

일반 모델과 1.6 터보 엔진으로 파워와 세금을 모두잡은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유럽에서 시작된 디젤엔진 퇴출의 길을 현대차또한 걷는 중입니다. 아무래도 유럽에서 파이를 키우는 중이기도 하고

북미지역에서는 원래부터 가솔린만 판매하다 보니까 생산성 효율을 위해서 결정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2012~2016년까지만 해도 제네시스dh 출시 당시에도 디젤모델은 출시를 하지 않는가 에 대해서 국내소비자들의 요구가 많았고  520d,e220d,a6 등 쟁쟁한 디젤 승용차들이 국내 시장을 달구던 시기에 현대차는 가솔린모델뿐이라 시대를 못따라간다는 비평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몇년만에 가솔린의 시대가 왔고 현대차는 어떻게 보면 행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외관

 

아직도 적응안되는 디자인은 그래픽같기도 하고 레고같기도 하지만 일단 증가한 사이즈와 높은 차고가 

디테일들과 조화롭게 이어집니다.

 

 

 

후면부또한 전면부와 이어지는 디자인이 독특하지만 이렇게 어두운 컬러를 선택하면 강렬한 디자인이 흡수되는 느낌이 들어서 어느정도 단정된 모습입니다.

 

 

실내

 

 

실내는 그랜저와도 이어지는 패밀리룩을 강조했고 중앙센터콘솔에 기어조작부 대신에 무선충전 패드가 특징입니다.

안락함을 주기 위해서 대시보드가 높게 솟아있습니다. 곳곳에서 타사 디자인이 보이긴 하지만 나름대로 조합을 잘한 것 같습니다.

 

 

계기판과 네비게이션는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서 와이드한 시선을 선보여줍니다.

새롭게 바뀐 계기판 디자인이 눈에 들어옵니다.

 

 

 

옵션, 가격

 

 

 

 

 

 

특이하게도 운전자석에서 2열시트를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었습니다.

 

칭찬할만한 기능인 다중추돌방지 기능입니다. 측면이나 정면등의 충돌이 발생했을때 운전자가 정신을 잃어서 

보행자나 자전거를 덮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자동으로 제동을 걸어주는 기능이 탑재되었습니다.

 

 

 

- 디 올뉴 싼타페 가격

- 가솔린 2.5 터보 익스클루시브 : 3546만원
- 가솔린 2.5 터보 프레스티지 : 3794만원
- 가솔린 2.5 터보 캘리그래피 : 4373만원

- 1.6 터보 하이브리드 익스클루시브 : 4031만원
- 1.6 터보 하이브리드 프레스티지 : 4279만원
- 1.6 터보 하이브리드 캘리그래피 : 476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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