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EQE 출시 주행거리 가격 보조금
벤츠코리아에서 eqe를 공식출시했습니다.
eqa,eqs,eqc를 뒤를 잇는 전동화라인업입니다.
eqe는 전장 4946mm , 휠베이스 3120mm로 전장은 e클래스와 비슷하고 휠베이스는 s클래스 숏바디(s350d, 400d)와 비슷합니다.

안밖의 디자인은 eqs와 패밀리룩을 이루며 벤츠 전동화디자인에서 통일성있게 짝을 맞추었습니다.
전면에 양쪽 라이트를 잇는 스트립조명과 후면 디자인,
블랙라디에이터그릴과 기존의 후륜구동디자인에서 벗어난 캡포워드스타일의 디자인입니다.

실내디자인 레이아웃은 eqs와 비슷하지만 350+모델인점 과 반도체이슈등을 이유로 mbux하이퍼스크린대신에 s클래스에 들어가는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와 계기판이 적용되었습니다.
추후 4매틱모델과 amg모델 출시에 하이퍼스크린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Eqe 350+는 배터리용량 88.9kwh에 주행거리 471km로 이는 환경부인증에 따라 독일현지 주행거리와는 오차가 있습니다.
성능은 231마력 54kg토크로 전기차특유의 강력한 토크를 보여주며 차의 급과 무게를 생각하면 무난한 성능입니다.

Eqe 350+가격은 1억160만원으로 출시했으며
추후 450+모델과 4matic모델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폴스타2, eqa와 지금 가장핫한 ix3까지 국내 전기차시장은 수입차의 주도하에 움직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수입차는 차량가격이나 정비성, 부품비용등 국산차와 비교시에 부담스럽거나 비싼감이 있었습니다.
특히 지방에 사는 분들이라면 서비스센터 위치와 고급휘발유 주유소 찾기등 수입차를 운용하기 불편한점은 공감하실겁니다.

하지만 전기차는 딱히 메인터넌스를 주기적으로 해줘야 하는거도 아니고 예를 들어 브레이크패드는 회생제동으로 교환주기도 내연기관에 비하면 길고 고급휘발유나 엔진오일을 교체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국산전기차와 수입전기차의 가격차도 좁아지고 정비의 편리성과 유지비용(시간,돈)등으로 딜러사에서 말하는 잠재고객들이 많이 생겨난것 같습니다.

전기차는 7년마다 배터리를 교체해야하고 그비용이 상당하다고 하지만 요즘에는 국민소득수준향상으로 차량교체주기가 짧아지기도 했으며

주행거리가 많으신분들이나 리스,장기렌트 이용시
3~5년이면 교체를 하기때문에 크게 문제될건 없다고 생각하고 그게 부담스러우면 내연기관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