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올뉴 니로 시승기 연비, 가격
안녕하세요 에그골드입니다. 요즘 낮에는 더울정도로 따듯하고 바람도 솔솔불고 놀러다니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이럴때일수록 방역수칙 엄수하며 철저한 거리두기를 지켜야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습니다.
낮에는 따듯한데 또 저녁에는 너무 춥고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날이 많습니다. 일교차가 심한날에는 항상 얇은 외투나 여벌의 옷 준비하셔서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제 코로나가 유행을 찍고 정점에 가까워지고 거리두기를 낮추겠다고 정부에서 발표를 했는데 아직은 그래도 긴장을 늦출 수 가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20만명정도 나와도 그전비해서는 상당히 줄어든 수치라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경각심이 낮아질 수 밖에 없는데요.
저는 그렇더라도 안걸리는게 최우선이기 때문에 항상 조심하면서 끝까지 조심을 늦추면 안될것 같습니다.
그렇지않습니까. 작년까지만해도 확진자수가 천명이 넘었다고 큰일이다 확진자를 만나면 인생끝나는 것 처럼 아주 경각심을 주다가 지금은 20만명이 넘어도 주위사람 코로나 걸렸다고 해도 그냥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아무리 우리가 적응이 되고 지쳤다고 하더라도 안걸리는 것이 최우선이고 확진자수를 보면 정말 어마어마한 수치이고 예전같으면 상상도 못할 수치였지만 지금은 정부에서도 이제 오미크론의 증상이 워낙에 경미하다, 확진되더라도 자택치료로 치료한다. 거리두기 낮추겠다 이러니까 국민들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경계가 느슨해 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분탓이지만 아무래도 나라에 중요한 거사가 끝나니까 갑자기 이렇게 풀어주고 집합금지도 낮춰주고 굉장히 의심해볼 만하다 라고 생각이 듭니다.
잡소리가 길었습니다. 오늘은 얼마전에 출시한 기아 신형니로를 시승했습니다. 6년만에 돌아온 신형니로는 최근 기아의 패밀리룩과 안밖의 기존 기아 디자인을 적용하여 미래적이고 화려한 인상으로 탈바꿈했습니다.
과연 디자인만 바뀐것인지 실제로 연비나 성능은 향상이 되었는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아 신형 니로 크기는 구형보다 살짝 길어지고 넓어졌으며 그전에는 둥글둥글한 인상이었다면 지금은 각지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특히 후면부는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저희 부모님차가 대우자동차의 레조인데요. 세로로 길게 뻗은 테일라이트가 레조를 생각나게 해서 보면 볼 수 록 호감이고 예쁜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후면부는 저는 극호입니다.
led에 그렇게 짜던 현대기아가 5천만원짜리 제네시스에도 led시그널램프를 안달아주던 현대기아가 팰리세이드를 시작으로 그랜저,k8,쏘렌토,싼타페에 이어서 드디어 니로까지 적용이 되었습니다. 물론 스타일패키지를 넣어야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led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정비의 편의성때문에 벌브타입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 취향껏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기본형모델의 턴시그널과 후진등이고 둘다 벌브타입으로 벌브의 장점으로는 전구만 교체하면 되니까 편리하지만 단점으로는 수명이 짧고 릴레이쪽 잔고장가능성과 멋이 좀 떨어진다는 느낌이 있어서 저는 led를 선호하게 되네요.
전면부도 스타일 옵션을 넣으면 led풀헤드램프 적용되어서 더욱 밝은 시인성을 제공하지만 국산led는 좀 어둡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외제차도 아우디 초기형이나 푸조는 led가 프로젝션이 아니라 반사타입이라 좀 어둡긴하지만 그래도 신형들은 국산보다 월등하게 밝아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근데 없는거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기본형은 drl만 면발광이고 전구타입 리피터와 프로젝션이긴 하지만 할로겐 등으로 멋과 기능둘다 상실한 차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같으면 50만원 더쓰겠습니다.
실내는 그래도 기본형과 풀옵션의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풀옵션모델은 베젤이 없는 파노라마 타입 디스플레이로 디자인이 더 깔끔하고 멋집니다.
기본형모델도 lcd적용으로 디자인은 유사하지만 디스플레이 크기가 작고 베젤타입으로 차별을 두었지만 그래도 그 아날로그 바늘이 없다는 것은 칭찬할 만 하네요.
뒷자리는 딱 준중형세단정도의 무릎공간이지만 머리공간은 해치백차량답게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이정도 크기면은 3인에서 2인가정에 가끔친구들 태우면 적당한 사이즈라고 생각합니다. 너무커도 주차도 별로고 넓다는 거 말고 장점이 없습니다. 그리고 풀옵션기준 쏘렌토랑 가격차이도 별로 없습니다.
풀옵션 기준 인테리어 입니다 다이얼타입변속기와 파노마라 디스플레이, 터치식공조기 가 가장큰차이이고
사실 가격인상이 이번 신형들어서 커졌기 때문에 기본편의사항은 충분합니다.
차 신형 기아 니로 연비는 19.1~20.8km로 아주 강력한 효율을 자랑하며 이정도면 주유구에 거미줄친다고 할정도네요.
신형 기아 니로 가격도 강력합니다. 2600에서 3300만원이고 반자율주행등 각종 편의장비만 넣어도 시그니처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소형급은 옵션이라도 빵빵해야 차가 좋아집니다.